작성일 : 10-03-08 14:12
정선이씨 선조님 산소찾기 사전답사기
 글쓴이 : 산나그네
조회 : 2,426  
정선이씨 선조님 산소찾기 사전답사 내용입니다
3월6일 이흥곤 감사님,이영곤 이사님과 7시에 남부터미널을 출발하여 10시50분에
정선군 화암면사무소에 도착하여 정선아리랑 연구소에서 발간한 옛지명과 지도가
수록된 책을 입수하여 국토지리원에서 입수한 화암면일대 상세지도와 비교하여
추적을 하였습니다.
마침,그날 면사무소 복지회관에서 결혼식이 있어 여러 사림을 만나 정선이씨에
관하여 물어보니 정선이씨에 대하여 아시는분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한분이 전임면장님이 오랜 공직생활을 하였기에 혹시 알고 계실지하여 연락을 하였으나
연락이 되지않아 집으로 방문하였으나 문이 잠겨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강릉에 집안 결혼식에 가셨다고 하였습니다.
석곡1리 마을회관을 찾아가서 물어보았으나 정선이씨에 대하여 아시는분이 아무도 없었고
수류골에 가면 전임 이장(김영기 님,면장님 조카))과 권영태 할아버지를 찾아보라하여 수류골 할아버지를찾아 물어보니 정선이씨 인진는 모르지만 “새덕”이라는 곳에 이씨 산소가 있고 예전에는 산소앞에 큰웅덩이가 있었고 약 15년전까지는 나이드신 여러분들이 벌초와 묘제를 지냈다고 하였습니다. 할머니도 같은 말씀을 하여읍니다
새덕이라는 산을 올라가려 하였으나 입구를 몰라서 전이장님 집을 찾아가니 노모님이 계셔
물어보니 내용은 같았고 산정상 철탑을 지나면 산소가 있는데  길은없을거라 하였습니다.
철탑을 목표로하고 산을오르기 시작하였으나,잡목이 가로막고 눈이 발목까지 빠져 산행하기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더구나 저는 등산화와 장갑을끼었지만 두분은 맨손에 구두를 신고
올라갔기에 넘어지고 부디치고하여 엄청 고생하였습니다
9부 능선쯤가니 산소가 1기 있기에 살펴보니 정선전씨 산소였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정상 철탑에 도달하였지만 보이는 것은 눈에덮인 산자락뿐이었습니다
허탈한 마음에 하산을하려고 내려다보니 완전히 낭떠러지만 보여 눈앞이 캄캄하였지만
조심스레 하산을 하면서 주위를 살피던중 영곤 이사님이 여기 산소같은게 있다 하여
확인해보니 분명히 산소였습니다,눈에 덮히었고 봉분에는 잡목이 무성하였읍니다
 주위를 살피던중 바로 밑에 산소하나가 더있었고, 그 밑에 2기가 나란히 있었습니다.
눈에 덮히었어 그런지 아니면 없어졌는지 웅덩이는 발견을 못했읍니다
저희들이 추정하기에 예전에 강원도 화천에 계신 참군공파분들이 수류골에 있는 산소에
다녔다고 하였고, 동네 어른들이 증언을 하였고 또한,저희들 족보에 의하면 정선 파라동에
1세 양혼,2세 란, 8세 연 내외분이 계신다고 기록이 되어있기에, 맨위는 1세 양혼, 그밑은
2세 란, 맨밑에 나란히 계신곳은 8세 연 내외분의 산소라고 충분히 추정할수 있었습니다.
제물이라고는 오징어 한 마리와 약간의 떡에 소주 한잔씩올리고 예를 갖추었습니다.
하산길이 너무나 위험하고 힘들었지만 마음은 가벼웠습니다.
하산하여 다시 권영태 할아버지 댁에 들러 산소를 찾았다고 하니, 그분이 예전에 산소에
오신분중에 남면 재미원 이라는 곳에서 이용해 라는 분이있었다고 하였으나 아마 그분은
돌아가셨을거고 자손의 행방은 알수없다고 하였습니다
참군공파에 의하면 용자를 돌림자로 쓴적이 있다 하였습니다 할아버지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서울로 돌아오니 밤11시가 되었습니다

3월7일에 화암면장님을 지내신 김진화(강릉 김씨 현77세)어른께 전화로 정선이씨에 관하여
물어보니 역시 정선이씨에 대하여는 아는바가없지만, 새덕에 이씨산소가 있고,그 앞에 큰
웅덩이가 있었는데 어른의 아버님 말슴으로는 옛날에는 고기가 살았다고 하였습니다
예전에 산소에 다니시던 분중에 남면에 사시다가 정선읍 신월리 와편 이라는 곳으로
1952년 경에 이사를 가신 이성근 이라는 분이 있었고, 그집에 하루밤 묵은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돌아가신걸로 보이고 그 자손의 행방은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32세에 돌림자로 끝에 근자를 쓰고 있습니다.
석곡리 전이징님과는 지금까지 연락이 되지않아기에 추후에 연락이 되어 다른 내용이
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상이 선조님 산소찾기 사전답사 결과입니다

본래 이번 답사는 저혼자 가기로 하였는데 흥곤감사님,영곤이사님이 흔쾌히 동참을 하여주셔서 이런 결과가 나왔지 저혼자 갔으면 아무런 성과도 없이 돌아왔을겁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산행하시느라 정말 고생하였고 특히 흥곤감사님은 장거리 운전을 하시느라
더욱더 고생이 심하였을겁니다.정말 대단히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

제생각에는 3월27일로 예정된 선조님 산소찾기 행사의 일정을 늦추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때까지 눈이 녹지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언제 가더라도 산행준비는 철저히 하셔야됩니다.
3월13일 임시총회에 많이 참석하시어 앞으로 대처방안에 관하여 많은 논의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고결한 선조님들의 숨결이 남아있어 그런지 그곳에서 만난 모든분들이 자신의
일같이 친절하고 성심껏 저희들을 도와주셨습니다.
보이지 않는곳이지만 고개숙여 고마운 마음의 인사를 드리면서 이글을 맺습니다.

        사직공파 경주가문(정발공후손)35세 부회장 이성조 올림

이광춘 10-03-08 16:11
답변 삭제  
피로는 좀 풀리셨읍니까?

사무부장 이광춘 인사올립니다.
먼저, 사전답사팀의 이성조부회장님, 이흥곤감사님
그리고 이영곤이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너무나 고생이 많으셨고, 아주 중요한 결과를 창출하셨읍니다.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좀 더 세부적인 자료를 찾아서
올해의 가장 중요한 사업인 "선조묘 찾기행사"의 결과가
곧 만들어 지리라 믿습니다.

다시한번 세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무부장 이광춘 올림
이찬걸 10-03-08 16:15
답변 삭제  
고생 많으셨어요. 그것도 무지무지!!!
아직도 세분은 여독이 있으리라 봅니다.
한 분, 한 분이 다 힘이 되는 것을 우리가 교훈으로 삼아봅니다.

 1. 흥곤 감사님 이야기대로 정선에 1,2세와 8세 선조님의 묘좌 기록이 우리 족보에 있습니다.
이는 제가 요약한 그림표를 첨부하겠으니 참고하십시오.

 2. 동네 어른들의 증언을 토대로 4기의 봉분을 발견한 것이 우리 선조들의 것임을 밝히는데 중요한 단서는 ......역시 묘사를 다녀가던 이성근, 용해 어른일 것으로 생각되니 ....그 분들이 정선이씨인가 아닌가를 확인하면 되겠습니다.(정선군 호적계를 통하여 이분들의 본관을 ...이광춘 사무부장에게 확인해 주십사 부탁했습니다.)

3. 3월27일로 계획된 행사는 눈녹은 다음으로 연기하십시오. 저도 그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 분 화이팅!

 그리고 정선 화암면 석곡리 어르신 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무총장 이찬걸드림
이희석 10-03-08 17:32
답변  
기상도 좋지못한데 오로지 조상님들의 발자취라도 찾기위하여 얘써시는 졸중님들에게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올립니다..
세분의 종중님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현웅 10-03-09 18:15
답변  
이성조 부회장님 이흥곤감사님 이영곤이사님 정말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세분께서 고생하신 보람으로 내용과 같은 일을 종중에서 알게 됐습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조상찾기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화암면 석곡리 어르신들께도 진정 감사드립니다
정선이씨는 저 외에는 없을까 하고 시작한 일이 여기까지 도약하였으니 저로서는 감개무량합니다
이렇게 열정적인 우리종중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분 환절기에 몸 잘 쳉기시고 세분 답사팀에게 박수를 보내드립시다

35世  이현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