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0-12 10:09
즐겁고 고마웠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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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인업
 조회 : 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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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의 세월동안 종친회 모임이란곳에 난생 처음 참석하였습니다.
나 외에 많은 종친들이 계시다는 사실에 반갑고 또 반가웠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리며,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잊고 지냈던 아니 모르고 지냈던 지난 뿌리의 아쉬움들이 한번에 일소되었습니다.
종친들이라고 생각하고 얼굴들을 보니 작고 갸름한 얼굴에 모나지 않고, 순한 모습들이 마치 우리가족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이틀이 지났지만 아직 들뜬 마음이 가시질 않네요.
모쪼록 더욱더 많은 종친들을 만날 수 있는 고마운 종친회가 되었음 합니다.
다시한번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사직공파 34세 흥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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