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0-12 10:09
즐겁고 고마웠던 모임
 글쓴이 : 조인업
조회 : 9,426  
50년의 세월동안 종친회 모임이란곳에 난생 처음 참석하였습니다.

나 외에 많은 종친들이 계시다는 사실에 반갑고 또 반가웠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리며,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잊고 지냈던 아니 모르고 지냈던 지난 뿌리의 아쉬움들이 한번에 일소되었습니다.

종친들이라고 생각하고 얼굴들을 보니 작고 갸름한 얼굴에 모나지 않고, 순한 모습들이 마치 우리가족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이틀이 지났지만 아직 들뜬 마음이 가시질 않네요.
모쪼록 더욱더 많은 종친들을 만날 수 있는 고마운 종친회가 되었음 합니다.

다시한번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사직공파 34세 흥곤

이광춘 09-10-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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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춘천에 사는 33세, 이광춘입니다.

저도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였음을 전해 올립니다.

저는 이번이 세번째 참석이였고, 참석 횟수가 늘어 가면서
책임(?)감과 반가움이 더해 가는 것 같읍니다.
가족 이외의, 남이 아닌 누군가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기도 하고,
표현하기 힘든 친밀감이 느껴지는 것이, 반갑고 감사 할 따름입니다.

이흥곤 종중님께서도 늘 함께 하실 수 있기를 바라오며,
환절기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올립니다.
이찬걸 09-10-14 10:17
답변 삭제  
가을 익어가는만큼, 우리에게도 올핸 큰 결실이 있는것 같네요
같이 염려해주시고, 마음써 주신 덕분입니다.

흥곤님, 광춘님...또 다른 모든 '우리'에게

감사드리며...

사무총장, 이찬걸드림
(사정상 창립총회보고서와 사진게재등 지연을 사과드립니다.)
이영곤 09-10-16 23:43
답변  
저도  처음뵙고  낮설지  않은  모습에  반갑고  전화 통화할때보다 친근감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가까이  있는대도  모르는  종중님이  많으시니  우연히라도 뵙고싶고  자주는 아니지만  시간이
주어지면  많이뵙고싶습니다  반가웠던  기억이  지금도  생각남니다  홍천에서 10월18일 봉제사때  다음에는  참군공파분이  많이  참석하실수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참석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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