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관지

◎ 고 대

구석기시대에 인류가 거주하였다는 구체적인 사료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충북 제천 등 인근지역에서 구석기 시대의 유물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남한강으로 연결되는 이 지역에서도 같은 시기 인류가 거주하였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측된다.고구려의 영현으로 668년(보장왕 27) 잉매현(仍買縣)으로 불리어 오다가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지금의 이름인 정선으로 개명되어 명주(溟州)에 소속되었다.

◎ 고 려

940년(태조 23년)에 삼봉(三鳳)으로 불리었고, 1018(현종 9)에 주진군(朱陳郡)으로 개칭되고 지군사(知郡事)가 파견되었다. 1291년(충렬왕 17) 도원군(桃源郡)으로 되었다가 1310년(충선왕 2)에 침봉군(沈鳳郡)으로 개칭되고, 1353년(공민왕 2)에 다시 정선군으로 환원되었다. 공양왕 대에 중랑장(中郞將)이었던 이초(李初, 정선이씨12世)는 충의로 명성을 얻었다.
◎ 조 선

고려말의 정선군을 계승하여 오다가 1466년(세조 12)에 원주의 관할령이 되었으며, 그 이듬해에 정선군으로 부활되어 조선말까지 계승되었다.

◎ 현 대

1980. 12. 1일 (대통령령 제10050호) 신동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85. 10. 1일(대통령령 10772호) 사북읍이 고한읍과 사북읍으로 분읍 4읍 4면 2개 출장소가 되었으며, 1986년 4월 1일 북면의 북평 출장소가 북평면으로 승격, 4읍 5면 1출장소가 되었으며, 1989. 1. 18일자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임계면 봉정리가 북면 봉정리로 편입되었다.

* 4읍 : 정선읍,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 5면 : 동면, 남면, 북면, 북평면, 임계면
* 정선 면적의 87%가 산으로 되어있다. 산세를 살피면 해발1,000미터 이상의 산이 많다. 동쪽으로는 중봉산, 문래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가리왕산, 청옥산, 남쪽으로는 예미산, 백운산, 함백산, 북쪽에는 노추산, 석병산, 박지산, 중앙부에 민둔산, 고양산등이 있다.

2) 집성촌

- 황해도 재령군(載寧郡)

황해남도 동부에 있는 군(郡).

고구려 때는 내흘 또는 한흘이라고 했으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에는 중반군, 고려 태조 때는 안주라고 했다. 1012년(현종 3)에는 안서도호부에 예속되었으며, 1217년(고종 4)에 현령관으로 승격되면서 재령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선시대 1397년(태조 6)에 삼지현을 통합하고 1415년(태종 15)에 군이 되었다. 8·15해방 당시에는 재령읍·남률면·북률면·삼강면·상성면·서호면·신원면·은룡면·장수면·청천면·하성면 등 1개읍 10개면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나 1952년 12월 북한 행정구역 개편 때 신원면·하성면과 상성면·은룡면의 일부를 분리하여 신원군을 신설했으며, 상성면의 일부를 은파군에 이관했다. 1954년 10월에는 벽산리의 일부를 고잔리에 편입시키는 한편 신환포리의 일부를 안악군 덕성리로, 청천리의 일부를 신천군 동평리로 편입시켰다. 그대신에 은파군 양동리의 일부가 용교리로 통합되었다.

동쪽은 재령강을 끼고 황해북도 은파군·봉산군·사리원시, 서쪽은 신천군, 남쪽은 신원군, 북쪽은 안악군과 접하고 있다. 현재의 행정구역은 재령읍, 금산노동자구, 삼지강리, 용교리, 석탄리, 봉오리, 서림리, 양계리, 천마리, 장국리, 청천리, 신곳리, 부덕리, 벽산리, 고산리, 재천리, 신환포리, 강교리, 굴해리, 김제원리, 동신홍리, 북지리, 남지리, 내림리, 고잔리, 봉천리, 서원리 등 1개읍 1개 노동자구 25개리로 되어 있다. 군소재지는 재령읍이다. 면적325.6㎢, 인구134,524 추정(1990).

- 함경남도 안변군(安邊郡)

강원도(북한) 북동부에 있는 군(郡).

신라 때는 비열홀이라고 했고, 고려 때는 등주라고 했다. 1018년(현종 9)에 등주안변도호부로 개칭했다. 조선시대에는 현·도호부·진 등으로 개폐되다가 1895년(고종 32)에 군이 되었고, 1914년에는 학포군과 영풍군을 병합해 안변군이 되었다. 8·15해방 당시에는 안변면·안도면·배화면·서곡면·석왕사면·신고산면·신모면 등 7개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1946년 9월에는 함경남도에서 강원도로 편입되었고, 1952년 12월에는 신고산면의 일부가 세포군으로, 일부는 고산군으로 이관되었다. 1954년 10월에는 안변읍의 일부는 중앙리와 옥리로, 과평리 일부는 중평리로 신설되었고, 월랑리 일부를 사평리에, 영신리 일부를 내산리·삼성리에 각각 편입시켰다. 신화리의 일부가 영신리로 편입되었고, 배양리 일부로 봉산리를 신설했고, 배화리의 일부를 분리해 송산리가 신설되었다. 1963년 12월에는 규운리가 화산리로 개칭되었고, 1967년 10월에는 주암리를 폐지.
동쪽은 통천군, 서쪽은 법동군, 남쪽은 고산군·회양군, 북쪽은 원산시·동해와 접한다. 현재의 행정구역은 안변읍, 용대·앞강 노동자구, 옥리·비산리·육화리·과평리·중평리·오계리·상음리·월랑리·사평리·학천리·봉산리·배양리·배화리·송산리·수락동리·남천리·수상리·상자리·칠봉리·용성리·동포리·풍화리·천삼리·화산리·남계리·미현리·모풍리·신화리·영신리·문수리·삼성리·내산리 등 1개읍 2개 노동자구 32개리로 되어 있다. 군소재지는 안변읍이다. 면적 560㎢, 인구 67,262 추정(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