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2-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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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베트남대사 초청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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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찬걸
 조회 : 1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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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
찬 총 돤 대사 초청 화산, 정선이씨 종중 초청 디너파티 내용 요약입니다.
(업무관계로 불참한 이영곤총장 대신 전임 총장인 제가 올립니다)
화산: 이희연회장, 이상구사무총장외 4명
정선: 이장곤회장외 7명(이현식,이정길부회장, 이종현감사,이성재진사공파대표, 이영조사직공파대표, 이정곤,이찬걸)
환담내용
* 대사님 말씀 위주로.....
가. 양국의 역사가 흡사함(건국전설, 외세침략,전쟁등)
나. 베트남의 종전(1975)과 발전 시작(1995년, 미 금수조치 해제이후)은 불과 얼마 전....
다. 2020년까지 베트남은 선진공업국가로의 발전이 목표로 부유한 국민, 강력한 국가, 공평한 사회를 지향함. 처음으로 지금 적이 없는 국가가 되어 유엔 상임위 5개국과도 원만함 강조
라. 한국과는 2001년 포괄적 동반자 관계에 이어, 2009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어 베트남 외교의 5번째 체결국이 되었다.
마. 한국은 1992년 12월22일 수교, 내년이면 한베수교 20주년이 되며, 올해 180억불의 교역이 달성되었고 2015년 200억불 교역 목표이다.
바. 결혼이주 여성 40,000명이고 주한 베트남 교민은 116,000명, 주베 한국교민은 136,000명이다.
사. 하노이-서울, 호치민-부산, 하이퐁-인천등 30개 지자체들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아. 한국은 올해 베트남에 4.1억불의 ODI자금(기업해외투자)을 지원되었고 향후 5년간 30억불을 더 할 예정이다.
자. 양국의 협력과 발전이상으로 리왕조 후손들이 같이 공영하길 기원!
* 공직 수행에 최선을 다 하시는 겸손하고 존경스러운 대사님입니다.
우리들과 후손들에게 베트남어 공부를 당부하시기도 하셨는데, 내년 한베수교 20주년 기념 초청에는 종중들의 가족까지 많은 수를 초대하시겠다고................
39도의 베트남 찹쌀 순곡주(넵 머이)를 곁들인 맛깔나는 모임이었습니다.
대사님과 사모님, 통역에 애써주신 하이 참사관과 함께 수고하신 대사관 직원들께 종중 모두의 감사의 뜻을 대신 올립니다.
내년엔, 대사님을 경주에 초청하고 싶다는 이영조 사직공파 경주가문의 말씀도 계셨는데...
화산이씨의 내년 준비(이용상 호치민세미나 계획등)를 들으며 좀 더 우리는 노력해야 함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도 되었습니다.
이영곤 사무총장을 대신하여
이찬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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